[주린이 탈출] 18편 : 공모주 청약으로 하루만에 177% 수익 내기

728x90
반응형
SMALL


주린이 탈출 시리즈 

 

[주택 청약보다 쉬운 공모주 청약]

공모주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을 일반 주식 시장을 통해, 발행한 주식에 대한 자금을 공개 모집하는 주식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모주에 대해서 사전 매수를 진행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입니다.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에 주택 청약을 통해 입주권을 신청하고 입주를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공모주가 상장하기 전에 청약을 통해 미리 주식을 매입하는 것 입니다.

 

주택 청약도 로또 청약으로 불리고 있는데, 공모주 청약도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어 최근 많은 개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했던 종목 모두 공모주 청약으로 진행된 종목입니다.

 

 


[균등 배정]

 

과거 공모주 청약가진 자의 영역이었습니다. "돈 넣고 돈 먹기",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1억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닌데도 겨우 1주 배정받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비례 방식"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금융위원회는 2021년부터 IPO를 위한 공모주 청약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이 기존 주주의 주식이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것

 

  • 비례 방식 : 증거금에 비례해서 주식이 배정되는 방식
  • 균등 방식 : 최소 청약 증거금 이상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게 동등한 기회가 배정되는 방식

즉, 2021년 올해부터는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되는 물량 중 50% 이상은 "균등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과거처럼 몇 억이 없어도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소 청약금으로 신청을 하고 배정을 받는 구조 때문에 최근에는 보유 계좌가 많을수록 유리해졌습니다.

 

본인 명의로 여러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하고, 가족들 명의까지 빌려 계좌를 개설하여 공모주 청약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현재는 아니지만 이 방법 또한 규제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약 방법]

 

우선  "메뉴 > 계좌/이체/청약/대출 > 청약/권리 > 공모 청약 "에 접근합니다.

 

접은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현재는 청약 신청 가능한 종목이 없기에 빈 화면으로 나타나는데, 청약 가능한 종목이 있다면 표시가 됩니다.

 

우측 하단 "청약 자격" 또는 "공모(IPO) 캘린더" 클릭 시 본인의 청약 자격과 예정되어 있는 공모주 청약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청약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청약 당일에 위 페이지에서 원하는 수량만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면 끝입니다.

 

 

[TIP]

현재는 계좌가 여러 개 있을 때 훨씬 유리하기에 미리미리 계좌를 개설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 일정과 주관사를 확인하고 주관사의 계좌가 없는 경우 미리 신청을 해야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대면 계좌 개설은 연속으로 불가능하고 2-30일 제한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러 계좌의 준비가 끝나면 공모가를 확인하고 최소 청약 주수인 10주의 가격만큼 예치금을 준비해놓고 청약 당일 신청을 하면 됩니다.

 

 

 

[후기]

가장 최근 진행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후기입니다.

 

기존에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의 계좌만 보유하고 있었는데, 삼성증권도 물량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총 2개의 증권사에 최소 증거금인 325,000원을 준비하고 청약을 신청했습니다.

 

그 결과 NH투자증권 2주, 삼성증권 1주를 배정받았습니다.

 

비록 따상상은 가지 못 했지만, 이 정도면 안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