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탈출] 9편 :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자동매매, 시세포착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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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탈출 시리즈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동매매, 시세포착주문]

전업 투자자가 아닌 이상, 본업이 있기에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잡고 주식 매매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장중에 반짝 슈팅이 나오거나 특정 이슈로 인해 급락이 나오는 경우 실시간 대응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중간중간 화장실에 가서 차트를 보면 이미 위꼬리가 슝............ 이런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럴 때 '시세포착주문'을 이용하면 본업과 상관없이 원하는 가격에 익절, 손절을 할 수 있습니다.

 

 

시세포착주문 설정 방법

 

 

 

 

시세포착주문 메뉴는 아래와 같다.

 

보유 종목이 나열되고 잔고, 평균단가, 설정 수량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매도 감시' 탭의 경우 현재 보유 중인 종목,

 

'매수 감시'와 '신규 편입' 탭의 경우 감시 주문이 없으면 빈 목록이 나타날 것이다.

 

 

 

 

 

탭에 대해 간단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매도 감시 : 보유 종목을 특정 조건으로 자동 매도하는 기능이다.
• 매수 감시 : 보유 종목에 물을 타거나, 신규 종목을 특정 조건으로 자동 매수하는 기능이다.
• 신규 편입 : 매수 감시 혹은 수동 매수를 통해 보유 종목으로 편입되는 종목을 대상으로 특정 조건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신규 등록을 클릭하여 매도 감시 조건 설정으로 이동하자.

 

 

 

 

 

• 가격 기준 : 원하는 가격에 익절, 손절을 설정하는 기능
• 거래량 기준 : 원하는 거래량이 터졌을 때 매도를 설정하는 기능
• Trailing 기준 : 트레일링 매매 방식으로 매매를 설정하는 기능

트레일링 매매 : 특정 가격 도달 이후 설정한 수치만큼 하락하면 주문이 수행된다.

 

 

 

 

 

우선 기본적으로 '이익실현'을 먼저 설정할 수 있다.

 

목표가를 직접 입력하거나, 현재가 대비 비율, 본인 평균 단가 대비 비율로 익절 가격 설정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특정 가격만 설정해도 매도 감시조건이 설정되지만, 옵션을 추가하는 기능도 존재한다.

 

보통 여기서 옵션으로 Trailing 매매를 추가한다.

 

Trailing 매매의 경우, 주가가 설정한 수치만큼 상승 후 고점 대비 설정한 수치만큼 하락하면 주문이 실행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위 그림처럼 주가가 10% 이상 상승하여 목표금액이 1,000원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주가가 10% 이상 하락 없이 올라서 1,500원이 되었다. 아직 매도 주문은 실행되지 않는다.

 

계속 주가가 하락 없이 2,000까지 올라도 실행되지 않고 -1% 가 빠지면 그제야 주문이 실행된다.

 

고점을 잡기 어려워서 이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아래쪽을 보면 '손실제한' 기능도 존재한다.

 

개미일지에 주로 나오는 '로스컷'이 여기에 해당한다. 직역하면 손실을 끊어 낸다는 의미로 더 큰 손실을 막는 매매 기법이다.

 

이 기능 또한 Trailing 매매가 가능하다.

 

 

 

 

 

이렇게 거래량으로도 감시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개미일지]에 주로 등장하는 역대급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터지는 걸 포착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포착하는 용도기에 비중을 적게 하여 사용한다.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주문조건을 설정하고 하단의 다음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해당 조건으로 주문이 실행될 때, 보통가로 매매할 건지 또는 시장가로 매매할 건지, 틱을 사용할 건지, 몇 주나 실행할 건지 등을 설정하는 화면이다.

 

 

이렇게 시세포착주문을 사용하면 본업에 집중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증권사마다 명칭이 다를 수 있으니 잘 찾아보자.

 

 

키움은 계좌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자동감시주문'이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아무리 봐도 UI/UX가.... 안 맞는다.